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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2024-12-26

by bread_notes 2024. 12. 26.

얼굴이 다 뒤집어졌다!

계속 손으로 만진 탓이지만....

갑자기 이것저것 하기가 귀찮아서 일기도 열흘 넘게 밀렸다...

 

월요일에도 붕어빵집을 가려고했는데 붕어빵집이 6 시도 안 됐는데 닫았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고 갔다왔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역 사거리 코너에 있는 붕어빵매장

주인이 건물주인 듯

 

머냐 저거 키오스크도 있고 붕어빵 구워서 매장 안에 두는 거 같다.

사람 없을 땐 구워놓은 붕어빵을 무인으로 파는 듯

 

네 가지의 붕어빵 

내가 들어갔을 땐 팥붕말 고는 다 매진이라고 써져 있었는데 

붕어빵 매장 주인님이 오시면서 모든 매진스티커를 떼어주면서 조금만 기다리면 피붕까지 살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팥붕이랑 피붕 2가지를 사 왔다.

 

자그마한 간이 붕어빵 굽는 곳?..

 

팥붕은 엄청 달았다! 그 팥앙금 같은 느낌? 

피붕은 무난했다! 

 

팥붕은 만들어놨던걸 집어와서 그런가? 식어가지고 더 달았을까?

여하튼

 

석고 트레이 만들기랑 캔들 만들기를 하기로 정했다!

 

전에 있던 3단 트리는 석고로 만들었을 때 빼기 엄청 힘들었다. 근데 염색도 해놓을걸 다 하얀색으로 만들어서 아숩....

다른 트레이엔 올리브리퀴르랑 코튼향을 입혀서 굳혔더니 이번주 내내 코튼향이 집안을 가득 채웠다.

너무 지독한 것....

 

캔들 만들기 세트 주문이 오면 요번에 석고트레이에 구름 캔들이랑 선인장 캔들 만들 예정이니까

만들고 또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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