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5

유튜브 추천드립니다! 재미있는 의학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구독자 : 126만카테고리 : 의학 -글은 열심히 썼는데 올릴 곳이 없고... 진짜 재미있는데... 그냥 이 블로그에 올립니다.-- 🐶 댕꿀잼🐶- 유튜브에 이제 볼 게 없으신 분들! 이 유튜버분을 추천드립니다! 재미있는 의학  닥터프렌즈는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이비인후과 3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에요.의학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며 어려운 의학 이야기를 친근하게 풀어주는 영상이 많아 한 번 보면 빠져들게 될 거예요. 아래는 제가 좋아하는 영상들을 이에요! 다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어요. - 추천 시리즈 -의학의 역사제가 가장 좋아하는 닥터프렌즈의 시리즈예요!평상시 이름만 들어봤던 전염병들과 중금속, 대마와 같은 주제들을 다루는데 진짜 흥미로워요.영상 길이는 10분 정.. 2024. 12. 5.
2024-12-04 머리 속에 있는 이야기도 쓰고싶은데재미있고 신기한일이 너무 많다. 유혹에 약한 나... 한참쓰다가 유튭보고 한참쓰다가 카톡하고 한참쓰다가 게임하고!그나마 쓴걸보면 또 엉망진창이라서 다시 수정하고 오늘은 또 계엄령이 있어서 회사에서도 한참 떠들썩했다. 회사사람들도 한참 정치이야기도 하고 대부분 부정적인 느낌의 이야기만 오고가서 별로였다...정치에대해서 무지한게 딱히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았었는데이번엔 뭔가 내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게정치에 관심있는 시민으로써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더 심각한 일이란걸 조금 느꼇다. 뭔가 정치 뉴스도 보고 해야할듯? 또 옥분이가 무슨 테스트를 가져와서 했는데애착유형 테스트! 남한테 의지하는게 정말 마음이 약한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정말 의지안하려고 하고 감정에 대해서 자세.. 2024. 12. 5.
2024-12-01 이번주? 에 올해 첫눈이 왔다. 엄청 펑펑 내리던데 이번 겨울에는 얼마나 눈이 오려고 첫눈부터 이렇게 많이 오는지...3일 내리 하늘에서 내리던눈은 눈이 그친 다음날 햇빛에 순식간에 녹아내렸다. 눈이 남아있으면 밖에 돌아다니면서 눈구경을 하려고 했는데... 눈이 다 녹아버려서 토요일 점심엔 근처 카페로 들어갔다.카페엔 첫눈이 내린 직후라 그런지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해 놨다! 여기선 라테랑 티라미수를 시켰는데 맛이 심각하다고 할 수 있었다. 내가 맛없다고 느낀 음식이 별로 없는데 이건 충격 그 자체였다. 라테는 뭔 철맛? 같은 게 느껴지고...티라미수는 치즈 없는 그냥 생크림 위에 카카오 파우더를 뿌려서 묽었던 생크림 외부와 파우더가 만나는 부분은 카카오 파우더 반죽이 되어있었다. 냉동했던걸 급하게 녹이려.. 2024. 12. 1.
화폭 - 질투 (2) - 1 "작가님 협업... 다른 분으로 바꾸면 안 돼요?"  매니저는 2주째 휴대폰을 붙잡고 있었다. 이소라에게 연락을 몇 번이나 시도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바쁘니 나중에 연락하죠.-라는 말 뿐이었다. 이렇게 악의적으로 연락을 피해버리니 매니저는 진절머리가 났다. "본인이 벌써 협업하게 되었다고 SNS에 남겼으니까, 어떻게 되든 연락이 오겠죠..."  매니저는 핸드폰을 내려놓으며 억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썼다. 여성은 매니저의 말을 들으며 이소라의 SNS에 들어갔다. 요 며칠간 다른 작가의 갤러리를 갔던 글들과 작품에 대한 게시물들을 찬찬히 훑었다. "나와의 협업은 메인에 고정해 놨는데 왜 이렇게 심술을 부릴까..."  여성은 휴대폰을 내려놓고 책상에 드러누워버렸다. 본인도 심술이 났는지 인상을 쓰며 중얼.. 2024. 11. 30.
화폭 - 질투 (1) - 질투 - 그녀는 본인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그중에서 사랑을 담은 작품들을 중심적으로 그렸으며단 한 폭의 추상화에서도 그녀가 담은 사랑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고,그녀의 정제된 화풍 속에 스며든 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그녀는 순식간에 주목받기 시작했고수집가들과 기자들이 그녀의 그림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새로운 갤러리에서 그녀는 다음 작품에 대해 물어보는수많은 평론가들과 수집가,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작품을 구상중이에요. 주제는 교감이에요.앞으로 3개월에 한 번씩 다른 분들과 협업을 하려고 합니다.꼭 같은 화가나 작가가 아니어도 다른 분야의 분들과 같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려고요."  그녀의 말이 끝나자 순간 정적이.. 2024. 11. 29.
화폭 화폭 "작가님 왜 이런 작품을 시작하신 거예요?"남성은 흔들의자에 기대어 있던 몸을 일으켜 바로 옆에 있는 여성을 바라보며 이야기했다."제가 느끼는 것과 다른 다양한 걸 느끼면서 그걸 그림에 담고 싶었어요."여성도 흔들의자에서 천천히 상체를 일으키며 남자에게 말했다.여성의 목소리는 설렘이 가득했고 어린아이 같이 들뜬 모습이었다."혼자 작업하시다가 다른 분들과 함께 작업하시는 게 힘들진 않으세요?"남성이 다시 되물으며 이내 시선을 땅으로 떨궜다. "그것도 작품의 일부에요. 다른 분 들과의 작업은 굉장히 신선한 경험이었어요.모두들 각자 새로운 감정들을 가지고 오시니까요."여성은 부드럽고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그럼... 저와의 작품은 어떨 것 같으세요?"남성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불안하신가 봐요? 저.. 2024. 11. 29.